안녕하세요. 요즘 시애틀 지역 주택시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미국 전체적으로 주택 매물이 부족하고, 역대 최저의 대출금리를 이용해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자가 급증하다보니 오퍼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나, 미국에서도 두번째로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시애틀 지역의 경우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오퍼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바이어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오퍼가 10-20개 들어가는 게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매물가의 10%정도만 올려도 오퍼 경쟁에서 승산이 높았는데, 이제는 10프로는 기본인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이러한 시장에서 큰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셀러가 되겠죠. 셀러에게 아주 유리한 시장입니다. 시애틀 지역의 경우 약 2/3의 매물들이 2주안에 매물가 이상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도 셀러에게는 판매 전략이 필요합니다.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한 전략이죠. 또한, 바이어에게는 엄청남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매물의 부족현상과 오퍼 경쟁 과열은 곧 집값의 가파른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지난 1월의 데이타를 보면 벨뷰를 비롯한 이스트사이드 지역의 실거래 중간가격은 $1,149,000 로 전년대비 29%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의 한 해 동안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상반기에 집값의 상승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러든 바이어든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는 코로나의 재난으로부터 회복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정부는 부양책을 내놓으며 경제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밝은 경제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식시장도 활발하여 역대 최고 상승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국제 오일, 구리, 원목등의 자재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속에 집값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집값… 오늘이 가장 쌉니다!
박영진 부동산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집을 조만간 매도하실 계획이 있으시거나, 또는 매수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차별화된 전문성과 전략으로 가장 소중한 자산의 이익을 극대화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