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부동산 칼럼
안녕하세요?
박영진 부동산 대표 박영진 입니다.
11월 부동산 시장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 현재, 주택 매매는 약간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시즌을 타는 주택 경기로 인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Trulia의 수석 경제학자인 Jed Kolko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셀러들이 요구하는 가격을 보면 집값의 변화를 추측할 수 있게 되는데, 현재로 보면 가격이 주춤해졌음을 알 수 있다. 상반기 가파르게 올라갔던 가격 상승이 대부분의 대도시들에서 이제 식어지고 있다. 오히려, 요구가가 떨어지고있는 도시들도 100도시중 11곳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의 시장이 6개월만에 반전을 보이게 되었다"
또한, 무디 기관에 있는 분석가들은 "지난해 가파르게 올랐던 집값은 계속 유지될 수 없으며, 이런 상태는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주택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Zillow의 수석 경제학자인 Stan Humphries는 "집값이 검증도 안된 상태에서 상반기처럼 계속 치솟는다면 우리는 또다른 버블 사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적정성이 유지될 때 소비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주택 매매를 할 수 있게 되며, 시장의 균형을 지켜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최근에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인 Robert Shiller는 "버블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지나친 기대감이 있을 때 생기게 되며, 그 기대치는 집값의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 예전에 생겼던 버블의 생각은 지워버리는 것이 좋다. 현재 집을 살 수 있는 조건은 지난 50년과 비교해 여전히 좋은 조건임은 확실하다" 라고 덧붙였다.
년간 대비 집값의 변화를 보면 2분기 3분기에 작년동기 대비 12%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4.6%까지 상승했던 금리는 다시 4.2%대로 하락했다. 금리가 4.6%까지 올라갔던 이유중의 하나는 연방정부가 본드 매입을 줄일 것이라는 보고가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게 되면서 올라갔으나, 연방정부가 본드 매입을 줄이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게 되면서, 다시 금리는 하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기관들은 대출금리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전문기관들은 내년 4분기 까지 대출금리가 5%~5.4%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까지의 주택 가치 상승률 평균을 보면 전통적인 수치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5년간, 2018년까지의 축적 가치 상승률을 보면, 가장 보수적으로 예상하더라도 17%에 가까우며, 전체를 종합해도 28%에 다다를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애틀과 벨뷰지역을 보자.
벨뷰 지역이 있는 이스트 사이드는 지난 5개월 동안 재고량이 증가하다 10월이 되면서 1.7달치로 다시 주춤하게 되었다. 10월에 진행중이었던 거래량은 1,091채로 9월보다 더 많았지만, 작년동기에 비해서는 9%가 감소했다. 올해 10월말까지의 진행중인 전체 거래량은 작년에 비해 13% 증가했다. 10월달 매물은 작년동기에 비해 1% 줄어든 상태지만, 올해 10월말까지의 전체 매물은 작년에 비해 26%나 줄어들었다.
부동산 상담이나 매매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박영진 부동산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vid Park | Residential and Commercial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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